(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이 올 한해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회와 함께 전진대회를 가졌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에 따르면 지난 15일 덕양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필례 경기지역총재와 김석진 수석부총재, 부총재겸 여성회장인 김미경 고양시의원, 조금복 사무총장 등 임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대회와 송년회’가 열렸다.
이날 한 해 동안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는 감사패, 경기도 지사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고양시장상, 고양시 의장상,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회장과 경기지역 총재상이 수여됐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2019년 4월 발대식 이후 자연보호와 산림 숲사랑 운동을 통해 국화인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단체로 도촌천과 공릉천무궁화단지조성, 하천정비사업, 매달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랑의 이웃돕기와 사랑의 연탄배달, 짜장면 무료급식 자선공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구마심기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한편 경기지역을 이끌고 있는 김필례 총재는 오랫동안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국민훈장 동백장,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3선 고양시의원으로 여성 최초 시의회의장과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 열심히 활동하신 분들과 유공자 표창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2024년에도 한국 숲사랑 경기지역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일보 이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