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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환경을 사랑하는 고운음악회 개최 (2024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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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사랑총연합회 조회5회 작성일 24-04-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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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양고운식물원이 식물원 개원 21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봄꽃이 만발한 계절 한국환경관리사 총연합회(회장 이종현)주최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꿈과 희망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식물과 환경을 사랑하는 고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사물놀이와 가수 및 탤랜트 등 5명의 특별공연과 함께 부르는 노래자랑 등 28일(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청양읍 군량리에 소재하고 있는 식물원은 지난 1991년부터 가꾸기 시작해 2003년도 4월 28일 정식 개원했으며 자연지형 특성을 그대로 살린 37㏊(11만 3천여 평)의 부지에 8800여 종의 식물들이 자태를 뽐내는 국내 최대규모의 사립 자연생태 식물원이다.
식물원은 무엇보다도 사라져 가는 수목과 꽃들 자생식물을 식재하여 향토식물 자원보존과 생태관광, 체험학습, 학술연구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수많은 꽃과 숲 그리고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함께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0년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많은 식물들을 증식, 보존, 관리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산림청의 산림생명 자원관리 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무엇보다도 식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 가고 있다.
청양 고운식물원 이주호 회장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이곳 식물원에서 개원 21주년을 맞아 축하 공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하며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져 더욱 사랑받는 식물원으로 가꾸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관리사 총연합회(회장 이종현)은 기후변화 탄소중립시대에 식물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환경관리사들과 연계해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일보 박대항 기자 pdh4112@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