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영순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청년과 민생중심의 핵심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다시 뛰는 이영순과 새로 뛰는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도전! RE:광산!’으로 광산의 변화를 완성시키겠다”며 “구청장이 되면 광산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는 진정한 광산인을 찾는 중요한 선거이다”면서 “구민의 지지로 민주당 광산구 첫 지역구 여성의원, 첫 여성의장, 전국시군구 의장협의회 부회장,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공동대표까지 지낸 경력이 있다. 광산구를 친환경·신경제도시, 문화예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이용빈 국회의원, 시·구의원 예비후보,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이송암총재, 전석호 호남향우회장, 박석배 신안군수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광주 매일 신문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