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김필례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의 '녹색가교'가 지난 16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김필례 총재는 이날 본지와 만나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주최로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에서 '탄소중립실천 및 명절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캠페인을 진행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김필례 총재는 "숲사랑 경기지역 회원님들께서도 비가오지만 '우리 농수축산물을 이용하자'는 캠페인 봉사를 한 것이 너무나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며 "행사에 협조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숲사랑 가족 여러분께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시 준비엔 숲사랑 경기지역 김석진 수석부총재와 조금복 사무총장, 김미경 여성회장(현 고양특례시의원), 정형배 산림보호회장, 유재철 고양시지회장 등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캠페인 진행엔 숲사랑 중앙회 이송암 총재를 비롯해 이향만 고문, 박영기 사무총장 등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드뷰 황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