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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필례 총재와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사랑의 고구마캐기'(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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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사랑총연합회 조회31회 작성일 24-01-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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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줄기 하나에서 풍성한 사랑의 열매를 맺는다.
예부터 고구마는 충해에 강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생해 대표적 구황작물로 사랑받아 왔다.
고구마를 통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와 60여 명의 회원들은 16일 덕양구 주교동의 한 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서였다.
임유진 고양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26명도 참석해 한국의 정취를 느꼈다.
국민의힘 고양지역 당협위원장들도 힘을 보탰다.
고양시갑 권순영·고양시정 김현아 당협위원장은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를 맡고 있는 고양시을 김필례 당협위원장과 함께 고구마캐기에 앞장 섰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1톤이 넘는 양으로 올 5월 숲사랑 회원들이 직접 심고 사랑으로 가꿔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고구마캐기 행사에 동참한 숲사랑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
김 총재는 "다문화가정은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라며 "고구마 줄기처럼 이웃사랑이 뻗어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2018년 산림보호와 무궁화 심기 운동 등 봉사활동을 위해 전국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김 총재가 이끄는 경기지부는 매년 도촌천 무궁화 묘목 심기·북한산 정화 캠페인·산불예방캠페인·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뉴스 오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