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 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과 고양시지회가 덕양구 관산동 공릉천 주변을 무궁화 동산으로 조성하기 위해 나무를 식재 했다.

4일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에 따르면 이날 숲사랑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와 유재철 고양지회장, 김미경 시의원등 임원과 회원 30여명은 공릉천 주변에 무궁화 400주를 식재했다. 

공릉천 무궁화동산은 숲사랑 경기지역과 고양시지회가 2019년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 무궁화 단지를 조성한 이후 두번 째다.

숲사랑 회원들은 도촌전의 무궁화동산의 경우 나무를 식재한 이후에도 생육환경을 위해 물을 주거나 주변에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제초작업을 하는 등 정성을 쏟고 있다.

김필례 총재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를 가꾸는데 나라사랑으로 알고 회원들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공릉천 무궁화동산도 회원들이 나서서 정기적으로 물주기, 주변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잘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202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