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쌍수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회 경남지부 총재가 산림보호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패를 받았다.
문쌍수 총재는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제이아트웨딩컨벤션 연회장에서 열린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중앙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국가산림산업의 기초가 되는 산림자원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산림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상섭 산림청장으로부터 직접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문 총재는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숲사랑총연합회 경남지부와 진주시지부를 이끌면서 산림보호 공적을 인정받았다.
문 총재가 이끄는 경남지부와 진주시지부는 매월 인근 월아산과 망진산, 산학산 등 진주 인근 산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첨과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숲사랑 활동을 매월 실천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숲의 생태계가 건강하도록 희망의 한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펼치며 있으며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많이 심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향상시키는 운동도 함께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진주 월아산 일원에서 중앙회와 전국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산행을 갖고 가을철 산림정화 및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숲 사랑을 통해 숲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하고, 숲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12월 1일 정식으로 발족한 산림청 산하의 전국 규모의 산림보호 단체로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계가 건강하도록 나무심기와 함께 무궁화심기운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문쌍수 총재는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홍보 부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남총재, 남평문씨 경남종친회장, 진주시의정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쌍용전기통신소방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고두연 숲사랑총연합회 경남지부 사무국장도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경남도민신문 형하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