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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중년가요제 진주서 성황리 열렸다 (2024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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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사랑총연합회 조회155회 작성일 24-08-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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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의 도시로 국내 유명 대중음악인을 다수 배출한 진주에서 ‘숲사랑과 함께 하는 제1회 전국중년가요제 및 가수 빈예서 양 숲사랑 홍보대사 추대와 산림보호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가요제와 함께 한국숲사랑총연합회의 산림보호 행사도 열렸으며, 진주를 빛낸 트로트 요정 가수 빈예서 양의 숲사랑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하면서 진주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KBSu(사)한국가수연합회와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남도연합회. 경남도총예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6일 오후 5시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1000여명이 넘는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30명이 기량을 겨루었다.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박근실씨, 금상은 김태훈씨, 은상은 위성범씨, 동상은 이성애씨, 인기상은 권태만씨, 특별상은 오연이씨, 작곡가상은 안환수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가수증, 금상은 상금 70만원과 가수증, 은상은 상금 50만원과 가수증이 각각 수여됐고, 동상과 인기상 각 1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가요제 본선에 앞서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남도연합회(총재 문쌍수)가 이송암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전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봄철 산불방지 산림정화 행사를 열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숲사랑총연합회 경남도연합회는 봄철을 앞두고 산불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가요제를 주도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가요제에서는 미스트롯3와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각종 가요 경연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리며 진주를 빛낸 가수 빈예서 양을 숲사랑총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해 빈예서 양이 앞으로 숲사랑과 산림보호 활동을 널리 홍보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져 행사를 더욱 빛냈다.

행사를 마련한 문쌍수 총재는 “진주는 작곡가 손목인 이재호 선생을 비롯해 가요황제로 불렸던 남인수(본명 강문수)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향의 도시 진주에서 중년들을 위한 가요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가요제가 예향 진주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산불발생이 많은 봄철을 맞아 숲사랑과 산림보호 산불방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신문 형하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