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포천시지회, 산불 예방·마약 근절 캠페인 (2025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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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사랑총연합회 조회54회 작성일 25-04-07 14:02본문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포천시지회가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 재래시장 인근에서 ‘산불 예방·마약 근절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필례 총재(전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를 비롯해 홍두표 경기지역 부총재, 김성희 포천시지회장, 김원창 장애인교통문화협의회 지회장, 김미경 고양특례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과 조남준 장애인교통문화협의회 총재도 내빈으로 자리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과 마약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래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필례 총재는 “음주운전과 마약은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범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매달 1회 이상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1월 파주 심학산 ▲2월 인천 강화 유명산 ▲3월 강화 마니산 등지에서 녹색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김 총재는 2003년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고양시 공릉천·창릉천의 수질 개선에 기여했고, 2019년부터는 무궁화 1500주 단지를 조성해 도촌천과 공릉천 일대를 가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무궁화 300주를 추가 식재할 계획이다.
김 총재는 “숲사랑 봉사자들과 함께 숲과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꿔 후손들에게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