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회 이상재 명예회장이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인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은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이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전북지역에서 본받을 만한 효행을 펼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상재 명예회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이웃과 사회에 나눔의 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특히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부자문위원장을 맡아 노인복지증진과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켜온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그은 가정의 가치회복을 위한 참가정실천운동을 통한 저출산 인구소멸위기 극복에 대한 대안 제시, 피스로드 평화운동, 새터민과 다문화 정착 지원, 미래 인재 양성,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상재 명예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아직도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많이 있으므로 더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어른을 공경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일보 소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