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북협의회 / © GNN뉴스통신 경북취재본부)

(경북=GNN 뉴스통신) 이지현 기자 =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북협의회(총재 엄태현)가 '산불예방/산지정화/산림훼손방지' 를 주제로 하는 임원 및 지부장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협의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내 지부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 및 친목을 위해 마련됐다.

( ⓒ GNN뉴스통신 경북취재본부 / 사진 제공 =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총연합회 )

13일 오전 11시 소백산 자락(소백산방)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경북협의회 김동국 고문, 엄태현 총재, 이성동 사무총장, 정채은 사무처장, 박자연 간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심용섭 부총재겸 상주시 지부장, 김원호 영주시 지부장, 김춘희 구미시 지부장. 김대인 포항시 지부장, 김인자 문경시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발표와 상호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심용섭(경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농학석사) 부총재겸 상주시 지부장의 '저탄소 녹색성장 및 산림자원활용' 에 대한 강의에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엄태현 총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좀 더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해 달라"며,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총연합회가 대한민국 산림훼손 문제해결과 산림보존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1일 광주에서 창립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