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심악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음주운전 근절·마약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필례 총재, 김석진 수석부총재, 김미경 여성회장(고양시의원), 정형배 산림보호회장, 윤형용 나눔봉사회장, 박숙준 파주시지회장, 김성희 포천시지회장 등과 파주시, 포천시 지회 회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심악산에서 열린 산불예방 캠페인 및 음주운전 근절·마약 퇴치 캠페인. [사진=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매달 도내 지역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고양시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하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고구마 심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김필례 총재는 “봉사자들은 숲과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며 후손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년에도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을 봉사에 할애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은 앞으로도 산불예방과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