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숲사랑총연합회, 장애우시설에 연탄 2500장 전달 등 눈부신 봉사활동 (2021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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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사랑총연합회 조회473회 작성일 24-01-31 14:51본문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최근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있는 장애우 시설 기쁨터 등 5곳을 찾아 사랑의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연탄봉사에는 김필례 경기도 총재를 비롯해 회원들이 차가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배달했다.
장애우 시설 등이 산자락에 위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손길이 뜸한 상태여서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큰 감동을 주었다.
우리의 숲과 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10월 출범한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전국 각 지역에 조직을 두고, 경기지역은 김필례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총재를 맡고 있다.
고양시지회는 문진주 지회장 등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지회는 그동안 도촌천에 무궁화 단지를 조성하고 철저한 관리로 우리나라 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캠페인, 농촌돕기운동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1월에는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숲사랑과 사회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고양시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김필례 총재는 “앞으로도 숲사랑 활동은 물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지원본부 설립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