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16일 오전 파주시 심학산에서 등산 시민을 대상으로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필례 경기지역총재를 비롯해 김석진 수석부총재, 조금복 사무총장,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김미경 고양특례시의원, 정형배 산림보호회장, 유재철 고양지회장, 박숙준 파주지회장, 남선화 대외협력본부장 외 50명이 넘는 회원이 참가해 “아름다운 우리강산 우리가 지키자”는 슬로건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필례 총재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임원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2019년 4월에 발대식을 하여 지금까지 자연보호와 산림 숲사랑 운동을 통해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단체로 창립, 무궁화 단지 조성과 국토청결, 하천정비사업,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와 사랑의 연탄배달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필례 총재는 국민훈장 동백장, 국무총리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오랫동안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현재까지 펼치고 있으며, 고양시 여성 최초로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은 바 있다.
투데이코리아 김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