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숲사랑총연합회(총재 문쌍수)는 지난 8일 오후 진주 진양호 양마산 일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림보호 계몽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산불이 나기 쉬운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행을 통한 등산객들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봄철 진양호 및 동물원을 찾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현수막을 곳곳에 게첨하고 불조심에 대한 홍보가 되도록 했다.
숲사랑 지도원들은 아름다운 산 가꾸기에 앞장서기 위해 격월로 진주시 인근 산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산림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숲 사랑을 통해 숲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하고, 숲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12월 1일 정식으로 발족한 산림청 산하의 전국 규모의 산림보호 단체이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중앙회를 전국 17개 시·도본부에 두고 있으며 경남은 진주시에 본부를 중심으로 합천군·창원시 조직을 두고 있다. 앞으로 계속 시·군을 늘려나갈 예정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고두연 지역기자